개인 기탁자 윤성원 씨가 27일 대전시청을 찾아 백미 1,000kg(현금 3백만 원 상당)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대전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기탁식에 함께 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힘든 경제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윤성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대전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과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지사장 안효식)는 중장년 재직자 및 퇴직 예정자들의 행복한 인생 3모작 설계를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노사 상생 및 협력을 위한 지원 ▲공단-재단 네트워크를 통한 중장년 재직자의 경력개발 교육 및 재취업 서비스 지원 ▲중장년 구인 수요 발생 시 맞춤형 구인서비스 지원 등이다.양 기관은 협약내용을 바탕으로 지속적 교류와 주요사업 연계를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5개 자치구 부구청장들은 26일 오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회 시구정책조정간담회’를 개최하고, ‘상수원보호구역 건축물 입지 관련 조례 제정 건의’ 등 시구 협력과제 7건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대전시는 상수원보호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소득증대를 위해 관련 조례 제정을 검토하기로 했다.수도법 시행령 등 현행 법령에 따르면 상수원보호구역에는 광역자치단체 조례에 따라 주민 소득기반 시설과 공동이용시설 입지가 가능하나 대전의 경우 해당 조례가 없어 관련 시설 입지가 불가능한 상황이다.이로 인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가 대전시립정신병원의 이름을 ‘온마음병원’으로 바꾸기로 했다.대전시는 시립정신병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위해 새 이름을 ‘온마음병원’으로 결정하고, 명칭 변경을 위한 조례 개정 절차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시립정신병원의 명칭 변경을 위한 시민 온라인 설문 조사에선 22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마음병원(26.5%)의 명칭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햇살병원(23.0%), 밝은마음병원(15.2%), 맑은마음병원(11%) 순이었다.시는 8개 명칭 중 최다 선택을 받은 온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김양수 회장은 25일 대전시청을 찾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일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양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 및 임직원,정태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함께 했으며,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 등 대전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20일 오후 중구 태평전통시장을 방문해 농산물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태평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설 명절 인사를 전했다.이장우 시장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주시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전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대전시가 이달 30일부터 의료기관·약국, 일부 사회복지시설및 대중교통수단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자율로 전환한다고 20일 밝혔다.이장우 시장이 지난해 10월 해외사례와 장기간의 국민 방역 정서를 고려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자율화를 제기했고, 그로부터 4개월 만인 오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자율화된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환자 발생 추세가 7차 유행 정점을 지나 감소세이고,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중환자 병상 가용능력, 고위험군의 충분한 면역 획득 등 지난해 12월 방대본에서
이석봉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9일 오후 장애인 거주시설‘한몸’과 노인요양시설‘대전삼성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전국 일류정원도시와 산림휴양도시 대전을 목표로 서구 노루벌 일원에 국가정원을 장동산림욕장 일원에 계족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고 밝혔다.노루벌 국가정원은 123만㎡(37만 평) 규모로 사업비 1,300억 원이 투입되며, 대상지 내 수려한 자연자원을 활용하여 숲ㆍ강ㆍ벌판이 어우러진 정원과 미래지향적인 기술을 접목한 정원시설을 도입하여 조성된다.과학도시 대전 이미지를 반영하는 등 6개 주제정원과 정원문화센터, 관리시설 등 지원시설구역으로 구성된다.주제정원 내에는 사계절테마숲, 메타세콰이어숲, 반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NH농협카드 윤상운 사장과 함께 대전시청 1층에 위치한 NH농협은행 대전시청지점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이날 행사는 이장우 시장과 대전 출신 경제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 농협중앙회 정낙선 총괄본부장, NH농협은행 대전본부 이재윤 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윤상운 사장은 1965년생으로, 충남대학교 축산과, 한남대학원 협동조합과를 졸업했으며, 주요 경력으로는 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세종, 충남, 충북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 문화동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이일남 애국지사(98)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심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충청권 유일 생존자인 이일남 애국지사는 1925년 충남 금산 출신으로, 1942년 전주사범학교 재학 시 비밀결사 단체 ‘우리회’를 조직해 항일 운동을 전개했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김광신 구청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님의 애국정신에
이장우 대전시장이 올해 시정 비전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제시하면서 획기적인 혁신과 확고한 정체성 그리고 담대한 도전으로 2023년을 ‘일류 경제도시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2023년 새해를 맞아 16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새해 첫 기자회견을 가진 이 시장은 “2023년은 민선 8기 시정과 새 정부 국정과제가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해로 중요한 한 해”라고 강조하고, “민선 8기 출범 이후 차곡차곡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해를 대전 발전의 호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이 시장은 지난해
대전시는 13일 신임 한국효문화진흥원장에 김기황 전(前) 산내종합사회복지관 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신임 김기황 원장은 동구청 부구청장, 대전시 문화체육국장을 지낸 행정전문가로 퇴직 후에는 산내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을 역임했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대전시는 올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에 국비 80억 원 포함 총 94억 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엄격한 규제로 인해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생활편익사업, 복지증진사업, 생활비용보조사업, 소득증대사업과 그 밖의 연구·조사 사업이 있다.시는 올해 도로개설 등 생활편익사업 5건, 생활공원사업 1건, 환경문화사업 4건, 노후주택개량 2건으로 총 12건 주민개선사업이 추진할 예정이다.올해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은 방동 수변공간 여가녹지 조성사업으로 총 18억 원을 투
대전시는 12일(목)‘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중심은행’과‘대전투자청’설립에 대한 현장 및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는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용관 대표 등 엑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 관계자, 한국엔젤투자협회 김채광 부회장, 중소벤처기업부 윤세명 기술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회의는 기업금융중심은행, 대전투자청에 대한 대전시 설명에 이어, 벤처투자 현황 및 현장 애로사항, 스타트업 활성화 및 벤처투자 방안 등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시 담당부서에서는“벤처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전명자 대전 서구의장(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이 서철모 구청장의 서구체육회장 선거개입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의회 차원의 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전 의장은 12일 대전시의회 출입 기자들과 만나 "서철모 구청장의 체육회장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조사 특위 추진을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라며 "정현서 부의장과 논의하고 원리원칙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9일 '체육회장 선거 매수' 의혹을 받고 있는 서 구청장을 경찰에 고발했다. 이번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NASA 에임스 연구센터(NASA Ames research center, 이하‘NASA ARC’)의 시설을 둘러보고 연구·인재개발 특화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1939년 미국 항공자문위원회(NACA)의 연구소로 설립된 NASA ARC는 1958년 NASA가 창설되면서 이전되었으며, 우주 비행 및 정보 기술, 항공 교통 관리, 생명과학 등 연구 영역을 점차 확장하여 현재는 산·학·연이 협력하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 센터로 발전하였다.특히, NASA A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대전 동구가 보조금을 횡령한 전력이 있는 복지법인(아동복지시설)에 보조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동구는 관내에 있는 A 법인에게 지난해 16여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동구가 A 법인에게 지원한 보조금은 법인의 운영비로 시설에 입소해 있는 아동들의 생계유지비가 포함돼 있어 입소한 아동들의 피복비를 포함한 주부식비 등 급식비와 인건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문제는 동구로 부터 매년 10억 원 이상의 보조금을 지원 받고 있는 A 법인이 지난 2018년 보조금을 횡령한 사실이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는 올해도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법률상담을 제공하는‘법률홈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법률홈닥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법교육, 소송절차 안내, 법률구조법인 및 사회복지기관 연계 등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도움을 제공하는 분야는 ▲채권 ‧ 채무 ▲근로관계 ‧ 임금 ▲이혼 ‧친권 ‧ 양육권 ▲개인회생 ‧ 파산 ▲손해배상 등 생활법률 전반에 대한 1차 법률서비스이며, 무료로 지원한다.신청은 법률홈닥터가 배치된 ▲대전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실리콘밸리은행(이하 SVB)을 방문해대전시가 추진중인 ‘기업금융중심은행’과 ‘대전투자청’ 설립방안을 논의했다.실리콘밸리은행은 1983년 실리콘밸리 내 혁신 벤처기업을 발굴・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벤처투자 전문 금융기관이다.설립 이후 3만 개 이상의 벤처기업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자금을 투자해 왔으며, 미국 전체 ICT 및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벤처기업의 50%를 고객으로 두고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 성공 신화의 주역의 하나로 평가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