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약국, 일부 사회복지시설, 대중교통시설은 제외

이장우 대전시장이 20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관련 시정브리핑을 열고 있다. (제공/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이 20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관련 시정브리핑을 열고 있다. (제공/대전시)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대전시가 이달 30일부터 의료기관·약국, 일부 사회복지시설및 대중교통수단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자율로 전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장우 시장이 지난해 10월 해외사례와 장기간의 국민 방역 정서를 고려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자율화를 제기했고, 그로부터 4개월 만인 오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자율화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환자 발생 추세가 7차 유행 정점을 지나 감소세이고,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중환자 병상 가용능력, 고위험군의 충분한 면역 획득 등 지난해 12월 방대본에서 제시한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 4개 지표 중 3개 지표가 충족된 점, 중국 유행의 국내 영향과 신규변이가 미미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중대본 방침을 따른 것이다.

시는실내마스크 해제로 인한 일시적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436개의 전국 최대 코로나 전담병상을 가동하고, 코로나 확진자가 골든타임 내에서 조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이장우 시장은“코로나로 인해 남은 규제인 확진자 7일 격리의무가 해제되어 감염취약시설까지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고, 코로나를 감기와 같이 손쉽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일반 의료체계를 확고히 하여 일상으로 완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코로나 종식을 위해 시민들께서 자율방역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이규성 기자 lk70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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